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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애플펜슬 1세대 2세대 c타입 프로 비교

by 하비스쿨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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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은 시중에 여러 세대가 한번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은 그에 따른 정보가 궁금하실텐데요. 애플의 지독한 급나누기와 다소 아쉬운 호환문제로 다른 어떤 애플 제품 보다 세부 사항을 잘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세요. 

 

애플펜슬 비교

애플펜슬은 2015년 출시된 1세대가 있고 2세대, 그리고 3세대라고 하기 애매한 애플펜슬 C타입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갖춘 pro 버진까지 출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패드 Air

 

생소한 분들은 1세대, 2세대, 프로 버전이 하나의 라인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고 C타입은 보급형이라고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C타입은 많은 기능들이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1세대가 가지고 있지 않은 자석부착이나 c타입에서 페어링 및 충전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상당한 선택장애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의 문제는 실제로 M칩 모델이냐 아니냐에 따라 선택폭이 확연히 줄어들기 때문에 실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애플펜슬 1세대 vs C타입 비교

애플펜슬 1세대는 처음 나온 버전인 만큼 많은 부분 기능이 빠져있고 충전이나 보관 등에 여러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에서 2세대나 프로에 비해 강점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연결이나 보관은 어렵지만 c타입 버전보다 기능이 좋습니다.

 

만약 드로잉을 고려하고 있다면 c타입은 선택 옵션에서 제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c타입은 1세대가 갖지 못한 자석부착이나 충전에서의 어려운 부분을 조금 보완했지만 펜으로서의 기능의 디테일은 많이 삭제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가장 저렴한 11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지요. 

 

따라서 단순히 필기를 하기 위해서라면 C타입은 가성비나 기능면에서 좋은 선택지가 될 겁니다. 하지만 필압 구현 등 디테일한 기능은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드로잉을 제대로 하려는 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구입하면 안될 제품이지요.

 

하지만 1세대는 기본 필압기능 등을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드로잉을 고려한다면 마땅히 c타입보다는 1세대를 선택해야 합니다. 

 

결정적으로 아이패드 10세대는 1세대와 C타입만을 호환합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아이패드 10세대가 1세대와 c타입만을 호환하기 때문에 더 나은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1세대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패드 10세대로 최상의 가성비 구성은 어렵다

 

 

2. 애플펜슬 프로 vs 2세대 비교

애플펜슬 2세대는 2018년도에 나온 제품으로 본격적으로 애플펜슬이 최강의 테블릿 필기구로 올라서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약 6년 여가 지난 지금도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1세대와 비교해 자석부착 및 충전, 페어링 등의 기능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어 비교를 불가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한쪽면이 평면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페드 옆면에 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그 상태에서 자동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비약적으로 발달했습니다. 

 

그러다가 2024년 애플펜슬 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기본 형태는 2세대와 큰 차이는 안 보이지만 조금 더 가벼워진 무게와 프로들을 위한 디테일한 기능들이 보강되어 분명한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2세대와 동일한 19만 5천원입니다. 하지만 공홈 보다 좀 더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럿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와 2세대는 분명하게 호환되는 제품들이 구분되는데요. A라인의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에서는 프로가 호환이 안 되며 M칩 제품들에서만 호환이 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2세대에서 확연히 업그레이드 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이전 세대 모델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애플펜슬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프로 모델을 지원하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거나 구매하려 한다면 애플펜슬 프로를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펜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면 실제로 M칩이 들어가는 고사양의 모델을 굳이 이용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랩탑이나 데스크탑에 비해 생산능력이 확연히 아이패드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로라는 이름을 건 제품들이 나오는 건 그만큼 애플펜슬 출시 이후 디자인이나 일러스트 영역 등에서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스타 등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애플펜슬을 포함한 아이패드에서 작업한 작업물이 많습니다.

 

만약 단순 필기용이라면 가장 저렴한 USB-C타입 모델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예술 창작 분야 관련 작업을 원한다면 프로 제품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활용을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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